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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유행할 장마철 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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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유행할 장마철 패션은?

[글로벌이코노믹=윤경숙 기자] 6월 말의 본격 장마철을 앞두고 장마대비 용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올 여름은 장마 이후에도 엘니뇨의 영향으로 한시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어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고객들의 니즈 가 커짐에 따라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기능성을 앞세워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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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아웃도어관계자는“ 장마로부터 똑똑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갖춘 레인 아이템들이 올 여름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 출퇴근길 직장인을 위한 깔끔한 레인코트 = ‘레인코트’는 출퇴근 시의 딱딱한 비즈니스 캐주얼과 함께 코디해도 잘 어울려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빈폴아웃도어의 ‘수지 레인코트’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로 코트 하나만으로도 독특한 자기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오피스룩, 캠퍼스룩 위에 레인코트를 가볍게 걸치기만 하면 비를 피할 수 있고 작게 접어 가방 속에 넣어 항상 휴대할 수 있다. 레드+베이지와, 카키+스카이블루 두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2만 8000원.

◇ 장마철에는 기능성 티셔츠 = 속건 기능이 없는 면소재의 티셔츠는, 축축한 옷이 몸에 달라붙어 하루 종일 불편하고 감기에 걸릴 우려도 있다.

빈폴아웃도어의 ‘모레노(Moreno) 반팔 티셔츠’는 폴리 쿨맥스와 면이 혼방된 소재의 제품으로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해 착장감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암홀 라인에는 데오도란트 테이프가 봉제되어 땀냄새를 최소화 시켜줄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6만 8000원.

◇레인부츠는 패션성, 기능성 강조= 삼성에버랜드 빈폴아웃도어는, 14S/S시즌, 미국 120년 전통의 부츠브랜드 보그스(BOGS)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된 레인부츠를 선보인다.

발을 쾌적하게 보호하면서도 화려한 비비드컬러로 스타일을 살려주는 스마트아이템. 레인코트나 레인케이프를 입고 숏팬츠와 함께 코디하면 발랄하고 경쾌한 장마철 패션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