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 기자] 지난 6일 개봉 이후 거센 입소문 열풍을 타고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개봉 열흘 째인 15일 오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개봉 열흘 째인 15일 황금연휴 첫 날 3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꾸준한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코미디 영화의 흥행 공식을 따르고 있는 <해적>의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올 여름 남녀노소 전국민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한국 영화 시장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