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숙희 기자] 주영 싱글앨범 ‘3’ 발매, 화려한 피처링 눈길 “재밌게 들어주세요”
가수 주영이 세 번째 싱글앨범 '3' 발매 소감을 전했다.
주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게 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주영의 세번째 싱글앨범 '3'은 그동안 서정적인 음악으로 주목받은 주영이 본격적으로 블랙뮤직의 오리지널리티를 드러낸 앨범으로 'WET' 과 'DOWNTOWN LOVE' 두 곡을 더블타이틀로 선보였다. 슈퍼비를 비롯, 매드클라운, 웨일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3'은 그동안 서정적인 음악으로 주목받은 주영이 본격적으로 블랙뮤직의 오리지널리티를 드러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다운타운 러브(Downtown Love)'는 '그냥 손잡고 걷자'는 로맨틱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피처링은 웨일이 여성 보컬을 맡았고, 매드클라운은 남자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며 남녀 보컬과 랩이 조화를 이룬다.
두 번째 타이틀곡 '웻(Wet)'은 남녀의 사랑을 '젖은 비'에 빗대어 표현한 알앤비 음악으로 감상적인 분위기를 그려낸 곡이다.
지난해 '스타쉽의 비밀병기'로 주목 받은 주영의 존재감은 이 곡을 통해 트렌디하면서도 거부감 없이 블랙뮤직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보컬을 들려준다. 엠넷 '쇼미더머니4'를 통해 주목 받은 래퍼 슈퍼비가 특유의 펀치라인을 선보이며 재치 있는 사랑법을 그렸다.
한편, 주영은 27일 정오 세 번째 싱글앨범 '3'을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주영 인스타그램)
김숙희 기자 sookin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