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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재희네 집을 떠난 강별, 재희는 강별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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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재희네 집을 떠난 강별, 재희는 강별을 찾을 수 있을까?

4일(금)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83회에서 깨어난 예원(정혜인)은 회사를 가야한다며 퇴원을 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4일(금)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83회에서 깨어난 예원(정혜인)은 회사를 가야한다며 퇴원을 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쓰러진 정혜인 때문에 힘들어하는 재희를 본 강별은 마음 아파했다.

4일(금)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83회에서 깨어난 예원(정혜인)은 회사를 가야한다며 퇴원을 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우진(재희)과 예원의 담당의는 예원을 말리고, 예원은 자신의 아빠를 불러 달라고 말했다.

자신 때문에 예원이 쓰러졌다고 생각한 해수(강별)은 는예원이 깨어났다는 소식에 한숨을 돌렸다.

해수는 아버지를 불러 자신의 자리가 없어질까 두려워 당장 회사를 가야한다고 때를 쓰지만 예원의 아빠는 치료가 우선이라 말하면서 치료를 잘 받으면 우진과의 만남도 허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자(이휘향)는 예원을 만나러 레스토랑을 갔다가 예원이 입원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찾아갔다가 예원모(이상숙)와 마주쳤다.

예원모는 예원이 아닌 원스식품 때문에 병문안을 온거냐며 가시 돋힌 말을 쏟아내고, 예원이 무슨 병인줄 안다면 도망가게 될거라는 말을 했다.

예원의 아빠는 수자와 인사를 하고 예원이 퇴원을 하면 자리를 마련해 한번 만나자고 말을했다.
예원의 병실 앞에서 우진과 마주친 수자는 예원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하며 무슨 말이 있었는지 묻지만 이미 예원과는 끝난 사이라며 신경쓰지 말라고 말했다.

수자는 예원이 무슨 병이냐며 묻지만 우진은 치료하면 나을수 있다는 병이라고 말하고, 면회는 할 수 없으니 그냥 가라고 말했다.

정숙(엄유신)은 윤정(임채원)을 통해 미나(로미나)를 만나 결혼 전에 아이를 낳았냐며, 아이를 두고 가던지 데리고 가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했다.

아이를 두고 간다면 돈을 주겠다고 말하고, 미나는 그런 정숙의 말을 듣고 크게 실망했다.

태진(신승환)은 아무도 아이를 보겠다고 안하는 식구들에게 정말 대단하다며 크게 화를 내고, 미나는 해수를 만나 정숙을 만난 이야기를 했다.

자신을 받아줄 수 없다며 동백(일레이나)을 데려가던지 두고 가던지 선택을 하라고 했다며 속상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해수는 우는 미나에게 집을 알아보고 왔다고 말며, 다 잊고 새출발을 하자고 말했다.

해수는 우진에게 밥상을 차려주고, 우진은 그런 해수에게 감동을 받고 힘들겠지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윤찬(김동윤)은 동백의 사진을 보다가 수빈(박지소)에게 들키고, 수빈은 사진 속 아이가 자신의 친구임을 말해 윤찬은 깜짝 놀랐다.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우진은 해수네 방문을 두들기지만 아무런 대꾸가 없자 방에 들어섰다가 텅 빈 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우진의 집을 떠난 해수를 우진은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