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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돈가방을 꺼내다 봉희에게 걸린 동필, 뭐라 변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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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돈가방을 꺼내다 봉희에게 걸린 동필, 뭐라 변명할까?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6회 7일(월) 오전 방송에서 동필은 자신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재균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6회 7일(월) 오전 방송에서 동필은 자신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재균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재균(송영규)과 동필(임호)은 공장 경영 문제로 다툼을 벌였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6회 7일(월) 오전 방송에서 동필은 자신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재균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화가 난 동필은 자신을 말리는 재균을 밀쳐내고, 재균은 쓰러지면서 머리를 부딧혀 피를 흘리렸다.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은 재균을 본 동필은 그대로 나와 버리고, 집앞에서 비를 맞으며 앉아있는 동필을 본 애숙(조은숙)은 동필을 집으로 데려왔다.

동필은 애숙에게 자신이 재균을 죽인것 같다고 말하고, 애숙은 큰 충격을 받았다.

재균은 쓰러진 채 의식을 찾긴 했으나 누군가가 사무실로 들어와 도자리로 재균을 내리쳤다.

다음 날, 전화를 받고 달려온 정례(김예령)와 가족들은 재균이 죽었음을 확인하고 오열하고, 봉희(김유빈)도 큰 충격을 받고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동필은 애숙에게 자신은 재균을 만난 적이 없고 윤회장을 만나고 돌아온 후 바로 잠이 들었다고 말하고 시켰다.
아침에 경찰은 동필의 집으로 찾아가고, 동필은 경찰 앞에서 막 자다가 일어난 사람인듯 연기를 했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를 해야 한다며 동필을 경찰서로 데려가고, 동필은 범행 도구가 윤회장이 선물한 도자기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사채 업자들은 정례의 집으로 찾아와 소란을 벌이고, 동필은 정례에게 재균이 사채를 썼다고 말하며 윤회장이 재균에게 압박을 가해 자신도 모르게 재균이 돈을 빌려 쓴것 같다는 사실을 말했다.

봉희는 아무것도 못먹는 정례에게 미음을 가져와 먹으라고 말하지만, 정례는 너만 아니었으면 아무일도 없었을꺼라며 봉희를 붙잡고 화를 냈다.

종현(장승하)은 봉희의 아버지가 죽은 이유에 자신의 아버지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모란(장서희)을 통해 봉희의 집으로 찾아갔다.

봉희는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고, 종현은 그런 봉희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달래줬다.

조문객들 사이에서는 윤회장이 벌인 일인 것 같다고 말하고, 윤회장은 상가집에 찾아와 조문을 했다.

정례는 윤회장에게 왜 죽였냐며 멱살을 잡고 살려내라고 소리를 지르고, 윤회장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지만 정례는 말을 듣지 않았다.

종현을 본 윤회장은 종현을 데리고 나오고, 종현은 아버지의 짓이냐고 묻지만 윤회장은 대답을 하지 않고 종현을 차에 태워 갔다.

정례는 쓰러지고, 봉희의 언니는 앞으로 윤회장의 아들과 놀지 말라고 봉희에게 말하지만 봉희는 종현이 착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례는 자신의 아빠를 죽인 사람의 아들이 착하냐며, 종현과 어울릴거면 당장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봉희는 울면서 뛰쳐 나가고, 아빠의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뛰어갔다.

동필은 재균의 사무실로 찾아가 금고에서 서류들과 사채로 빌린 돈가방을 꺼내고, 그곳에서 봉희와 마주쳤다.

돈가방을 꺼내다 봉희에게 걸린 동필은 뭐라고 변명할지 궁금한 가운데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평일(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