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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정혜인에게 비지니스로 결혼하자 말한 우진, 진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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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정혜인에게 비지니스로 결혼하자 말한 우진, 진심일까?

15일(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90회에서 우진(재희)은 수봉(변희봉)에게 가게 위치를 물어 해수(강별)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15일(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90회에서 우진(재희)은 수봉(변희봉)에게 가게 위치를 물어 해수(강별)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재희는 강별이 일하는 반찬가게를 찾아온다.

15일(화)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90회에서 우진(재희)은 수봉(변희봉)에게 가게 위치를 물어 해수(강별)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우진은 해수를 다시 만난것을 반가워하지만 해수는 우진에게 차갑게 대했다.

우진은 해수친모 선영(김현주)의 전화번호를 건네며 해수가 혹시 찾아갔을까 싶어서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하고, 해수가 용건이 끝났으면 일어나겠다고 하자 우진은 깜짝 놀라 해수를 잡는다.

우진은 해수가 사라지고 괴로웠던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 하지만, 해수는 자신이 괴로웠던것은 상상이나 하냐며 사람 좋아한다는 이유로 쫓겨나듯 나온 그때를 떠올리며 힘들어했다.

우진은 자신을 믿어달라고 말하지만, 해수는 그런 모멸감은 다시 겪고 싶지 않다며 또 그것을 견딜만큼 우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차갑게 말하고 일어섰다.

독한 마음으로 해수는 나왔지만 속상한 마음은 감출 수없고, 우진은 해수의 변한 모습에 마음 아파하며 괴로워했다.

수자(이휘향)는 만재(최일화)를 억만이로 의심하기 시작하고, 수상한 만재의 행동에 뒤를 밟았다.
끝까지 만재를 쫓아간 수자는 만재가 자신을 설레게 했던 억만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검진을 받기위해 병원을 찾았던 예원(정혜인)은 우진이 쉬는 날이라는 것에 실망하고, 병원을 나오다가 해수아빠의 치킨가게에서 스쳤던 선영을 우연히 마주쳤다.

예원은 해수와의 관계를 물어보고 선영은 해수의 연락처를 아느냐며 자신이 친모임을 밝혔다.

선영은 해수가 아닌 다른 사람을 찾기위해 왔다고 말하자 예원은 누구냐고 꼬치꼬치 묻고, 선영은 경계를 하지만 예원이 연락처를 물어보자 가르쳐줬다.

해수의 가게에서 해수를 지켜보던 우진은 동생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해수를 보게되고, 괴로운 마음으로 자리를 떠났다.

정숙(엄유신)은 윤찬(김동윤)의 아이가 동백(일레이나)임을 알고 궁금해하고, 수빈(박지소)에게 동백의 전화가 걸려오자 어디로 이사를 갔는지 유치원 이름은 무엇인지 물었다.

동백이 사는 곳과 유치원을 알아낸 정숙은 고향에 돌아간 줄 알았던 동백이 눈에 밟힌다며 윤정(임채원)에게 보러가겠다고 말했다.

희진(박효진)은 윤찬을 만나 휴대폰을 감시를 하고, 윤찬은 희진의 태도에 당황하면서 어쩔줄 몰라했다.

마음이 괴로운 우진은 술을 마시며 괴로워하고, 예원은 우진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종업원이 전화를 받아 우진이 술에 많이 취했다고 말해 우진을 데리러 갔다.

술에 취한 우진은 예원에게 아직도 결혼을 비지니스로 생각하냐며 만약 그렇다면 결혼하자고 말했다.

예원에게 비지니스로 결혼하자는 우진의 마음은 진심일지 궁금한 가운데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