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무시당하는 정례네 세 모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정례(김예령)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애숙(조은숙)을 찾아간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15회 18일(금) 오전 방송 예고에서 애숙은 정례를 무시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람을 구하지 않냐며 정례는 애숙을 찾아가지만 애숙은 자신처럼 팔다리를 다 내놓고 양공주들도 상대해야 하는데 할 수 있냐고 말한다.

종현(장승하)은 봉희(김유빈)에게 줄 신발을 고르기 위해 모란(장서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봉희는 길에서 종현을 발견하지만 만나지 말라는 봉선의 말로 인해 주저한다.

모란은 봉희에게 거지같다고 말하며 봉희를 무시한다.

봉선은 국밥집에서 일을 하지만 짖굿은 손님들로 인해 곤경에 처한다.

정례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봉선에게 멋대로 할거면 나가라고 말하고, 속상한 봉선은 엄마나 정신차리라고 말한다.

화가 난 정례는 봉선의 뺨을 때리고 돈을 벌겠다며 담배 꽁초를 줍는 봉희를 바라보며 길은 언니가 찾을테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한편, 사라진 디자인 공책의 행방을 찾던 미순(황금희)은 애숙이 집에 왔을 때 가져갔음을 직감하고 애숙의 양장점으로 향한다.

무시당하며 사는 정례네 세모녀는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평일(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