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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자신을 도둑이라 말하는 미순에게 애란은 어떻게 대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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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자신을 도둑이라 말하는 미순에게 애란은 어떻게 대처할까?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15회 18일(금) 오전 방송에서 동필은 자신을 따라온 미순(황금희) 목격자를 만나지 못하게 방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15회 18일(금) 오전 방송에서 동필은 자신을 따라온 미순(황금희) 목격자를 만나지 못하게 방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동필(임호)은 재균(송영규) 살인사건의 목격자를 멀리 보내버렸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15회 18일(금) 오전 방송에서 동필은 자신을 따라온 미순(황금희) 목격자를 만나지 못하게 방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목격자를 만나지 못하고 돌아온 미순은 자신의 아버지와 자신을 구해준 재균이 그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고 심난해했다.

정례(김예령)는 일할 곳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봉선은 봉희(김유빈)가 담배 꽁초를 주우러 다니는 것을 보고 속상해했다.

종현(장승하)을 좋아하는 모란(장서희)은 길에서 종현을 만나고, 종현은 모란에게 시간이 있냐며 시장으로 데려가 자신의 물건을 팔아 돈을 받았다.

담배 꽁초를 팔러 시장에 나왔던 봉희는 우연히 종현의 물건을 보고 종현을 생각하고, 우연히 종현을 본 봉희는 종현을 따라가지만 봉선이 만나지 말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 차마 나서지 못했다.

종현은 봉희의 신발을 고르는 것을 모란에게 도움받고, 봉희는 모란을 집까지 데려다 주는 종현을 따라갔다가 동필을 만나 집으로 들어가게 됐다.

모란은 봉희의 꼴을 보고 거지같다고 말하고, 예쁜옷도 없냐며 비아냥 거리자 봉희는 자신도 옷이 있다고 말하지만 모란이 믿지 못하자 다음날 서로 예쁜옷을 입고 만나기로 약속했다.
일할 곳을 찾으러 다니던 봉선은 국밥집에서 사람을 구하는 광고를 보고 들어가 일을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손님에게 봉변을 당할뻔하자 봉선은 너무 놀라고, 다른 손님은 그런 봉선을 구해줬다.

봉선을 구해준 손님은 봉선에게 영화를 보여주겠다고 말하고, 두 사람은 영화를 보고 나왔다.

그 사람은 봉선에게 배우가 될 생각이 있냐며 자신이 아는 사람이 부산에서 극단을 한다며 생각이 있으면 역 앞으로 나오라고 말하지만 봉선은 갈 수 없다며 거절했다.

정례는 늦게까지 들어오지 못하는 봉선에게 말을 듣지 않을거면 나가서 혼자 살라고 화를 내고, 봉선이 대들자 화가난 정례는 봉선의 뺨을 때렸다.

종현은 자신이 사온 신발 안쪽에 꽃을 그려 넣어 봉희의 집에 가져다 놓고, 신발을 발견한 봉희는 종현이 시장에서 샀던 신발임을 알고 감격했다.

쌀도 떨어지고 돈이 필요했던 정례는 애숙(조은숙)을 찾아가 자신이 시다일을 하겠다고 말하고, 머리를 긁던 정례에게 이가 나오자 애숙은 정례를 쫓아냈다.

자존심이 상한 정례는 집에 돌아와 봉희를 보고 꼴이 그게 뭐냐며 미순이 주고간 옷으로 갈아입으라 말하고, 속상하고 창피한 마음에 혼자 눈물을 흘렸다.

미순은 자신의 디자인 노트가 없어지자 애숙을 의심하고 양장점을 찾아가 노트를 찾고, 자신을 양공주라고 무시하는 애숙에게 자신이 아이를 낳던 날 자신의 물건을 훔친 도둑이라고 말했다.

미순이 준 옷을 입고 모란을 만나러 왔던 봉희는 자신과 똑같은 옷을 입고있어 두 사람은 깜짝 놀라고, 모란은 같은 옷에 종현이 샀던 신발을 봉희가 신고있자 할 말을 잃었다.

미순은 양장점에서 나오지만 애숙이 쫓아 나오며 소리를 지르며 싸우고, 봉희와 모란은 두 사람이 싸우는 것을 보게됐다.

자신을 도둑이라고 말하는 미순에게 애숙은 어떻게 자존심을 세울지 궁금한 가운데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평일(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