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씨유)'의 '느린 우체통' 서비스는 고객이 점포 내 비치된 엽서를 적어 우체통 안에 넣으면 1년 뒤 엽서에 적힌 주소지로 배송되는 무료 서비스다. 엽서와 우편료 등 발생되는 모든 비용은 'CU(씨유)'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함께 부담한다.
‘느린 우체통’ 서비스가 운영되는 50개 점포는 CU홈페이지를 통해 2월 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CU(씨유)’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해 ‘느린 우체통’ 이벤트를 태그하는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하여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담은 ‘나만의 우표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