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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부산 해운대 등 관광 핫스팟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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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부산 해운대 등 관광 핫스팟에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한지은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가 1일 동시에 문을 열었다.

이비스(ibis)는 아코르호텔의 이코노미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1000여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는 '이비스 플래그십 호텔'로서 이비스 호텔과는 차별화된 핵심 서비스와 최신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관광 핵심 지역인 동대문과 해운대 위치 선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숙소로 선정되기에 용이하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트윈룸'이미지 확대보기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트윈룸'

쇼핑 중심지 동대문 패션타운과 근접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총 24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더블룸, 트윈룸, 트리플룸, 장애인룸으로 나뉘어 있다. 지상 20층, 지하 4층 규모에 컨퍼런스 룸과 레스토랑, 로비 바, 피트니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또한 3~4인 규모의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트리플룸과 2개의 트윈룸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커넥팅 룸을 도입했다.

해운대 해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는 지상 20층 지하 3층 규모에 5가지 타입의 237개의 객실이 준비됐다. 객실은 더블룸, 트윈룸, 트리플룸, 패밀리룸, 스위트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레스토랑, 루프탑 바, 컨퍼런스 룸,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180명 수용 가능한 연회장이 갖춰져 있다.

더불어 한국인 80%가 모바일로 예약한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11개 국어가 지원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예약, 체크인, 체크아웃, 관광 정보 등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창영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총지배인은 "관광과 쇼핑을 위해 동대문을 찾는 중화권 및 일본인 관광객이 타깃"이라며 "이코노미 호텔이지만 고객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우영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데 총지배인은 "비즈니스 고객과 레저여행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른 비즈니스 호텔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오픈한 이비스 앰배서더 두 호텔은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 동대문점은 8월 28일까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객실을 제공하는 핫딜 섬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부산 해운대점은 8월 말까지 아코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객실을 제공한다.
한지은 기자 jb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