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스타뉴스는 이상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 사실을 전했다. 이상아는 "서로 완전히 갈라선 지 벌써 3년 정도 됐다. 별거 2년, 합의이혼으로 3년 걸렸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만은 하기 싫었다"며 "어떻게 하든 살아보려 노력했다. 심적, 물적으로 13년이나 노력했다"며 그간의 결혼생활의 끈을 놓치지 않기 위해 발버둥쳤다고 전했다.
현재 이상아는 고등학생 딸 하나를 키우고 있다.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하관 - 산사에 서다'로 데뷔,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꼽혔던 이상아는 7년 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올해 안방극장에 복귀해 SBS '내 사위의 여자'와 현재 방송중인 MBC '언제나 봄날'에서 상류층 여성 정해선 역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