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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가나 꺾고 이집트와 네이션스컵 우승 다툰다…통산 5번째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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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가나 꺾고 이집트와 네이션스컵 우승 다툰다…통산 5번째 우승 도전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카메룬이 숙적 가나를 2-0으로 꺾고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 결승에 올라 이집트와 맞붙는다.

카메룬은 3일(이하 한국시간) 가봉 프랑스빌의 프랑스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가나에 2-0 완승을 거두고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아프리카 최대의 국가대항전이다.

카메룬의 결승전 상대는 전날 부르키나파소와 연장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승리한 이집트다. 이집트는 통산 7차례(1957년, 1959년, 1986년, 1998년, 2006년, 2008년, 2010년)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차지한 강팀으로, 역대 최다 우승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메룬은 오는 6일 새벽 리브르빌의 스타드 드 라미티에에서 이집트와 결승전을 치른다.

특히 카메룬은 직전 대회에서 조별리그 무승(2무1패) 탈락의 수모를 당했고, 이집트는 아예 예선 통과조차 못했던 터라 이번 결승전은 두 나라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