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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 폴란드 격파...귀화선수 달튼 신들린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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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 폴란드 격파...귀화선수 달튼 신들린 선방

귀화선수 달튼의 신들린 선방  연합뉴스=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귀화선수 달튼의 신들린 선방 연합뉴스=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출발이 상쾌하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팰리스 오브 스포츠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폴란드와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 대회 1차전에서 귀화선수인 골리 맷 달튼(안양 한라)의 맹활약을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전력의 70%라는 평가를 받은 달튼은 폴란드의 유효 슈팅 38개 가운데 36개를 선방하며 진가를 입증했다.

이 승리로 한국은 폴란드를 상대로 역대전적에서 4승6패로 차이를 좁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