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21· 잘츠부르크)이 시즌 11번째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황희찬은 23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장크트푈텐의 NV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상트 폴텐과의 경기에서 전반 11분 발론 베리사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황희찬의 득점은 리그에서는 8골째로 지난달 20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전 멀티골 이후 한 달 만이다. 황희찬은 시즌 득점을 11골로 늘렸다.
황희찬의 활약 속에 잘츠부르크는 상트 폴텐을 2-1로 제압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