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쏘리 강남구' 지쳐버린 정모아, 복수의 마지막 열쇠 찾았다 (96회 줄거리 예고)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SBS편성표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맞은 5일(금요일) 아침 8시 30분 SBS 일일 아침드라마 ‘아임 쏘리 강남구’가 방송된다.

‘아임 쏘리 강남구’ 96회에서 파격적인 복수를 모색하고 있는 정모아(김민서 분)에게 복수의 마지막 열쇠가 주어진다.

강남구(박선호 분)는 여러 가지 일로 힘겨워 하는 정모아에게 박도훈(이인 분)의 실체를 밝힌다.

티모그룹의 아들인줄 알았던 박도훈이 신태진(이창훈 분)에 의해 조작된 가짜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이에 그 모진 세월을 견디고 아이까지 잃게 된 정모아의 서슬퍼런 복수는 계속된다.

무작정 감정적만으로 달려들어서 될 문제가 아님을 알고 있는 정모아는 적당한 때를 기다리기로 하면서 신회장(현석 분)에게 티모그룹 입사를 도와달라 부탁한다.

그 가운데 티모그룹 때문에 가족을 잃은 후 복수를 준비해온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정모아의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을 예고한다.

또한 ‘아임 쏘리 강남구’는 티모그룹의 진짜 아들이 바로 강남구임을 짐작하게 하면서 또 다른 극의 반전을 꾀한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