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리보기] '피고인' 후속 '엽기적인 그녀' 주원·오연서 충격적인 첫 만남? (첫방송·인물관계도)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29일(월요일) 밤 10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후속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첫 방송 된다.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시대 한양을 배경으로 한 ‘청춘연애사극’ 이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남자주인공 견우(주원 분)는 조선에 없어서는 안 될 보석 같은 존재라 하여 ‘조선의 국보’라 불린다.

여자주인공인 혜명공주(오연서 분)는 고주망태, 음란방탕, 갑질횡포, 집착광녀의 아이콘으로 만취상태에서 견우를 겁간범으로 오해하고 잃어버린 옥지환을 찾아내라 잡도리 하는 등 똘끼충만 한 왕실의 애물단지이다.

‘엽기적인 그녀’ 첫 방송에서는 ‘조선의 국보’ 견우가 우연히 만난 만취녀 ‘혜명공주’를 구해주다 변태색정광의 누명을 쓰면서 꼬일대로 꼬인 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지난 16일 현역 입대한 주원의 마지막 촬영 작품이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최고시청률 21.5%를 기록했던 ‘용팔이’ 오진석 연출의 작품으로 사전제작 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어 월화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