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SBS편성표에 따르면 31일(수요일) 아침 8시 30분 SBS 일일 아침드라마 ‘아임 쏘리 강남구’가 방송된다.
‘아임 쏘리 강남구’ 112회에서는 자신의 실체도 밝히지 못하고 있는 강남구(박선호 분)가 또 다시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상황이 이어진다.
앞서 강남구는 박도훈(이인 분)을 티모그룹 회장직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그의 부하직원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강남구는 주식을 사모으기 위해 불법 비자금을 모으고 있는 박도훈의 약점을 잡아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한 것이다.
이에 강남구는 신태진(이창훈 분)과의 계략으로 위기에 처한 박도훈을 구해내고 마침내 그에게 신뢰를 얻어낸다.
그렇게 강남구는 박도훈의 뒤치다꺼리 하며 호시탐탐 그가 저지르는 만행의 증거를 잡아낼 준비를 한다.
한편 총 120부작으로 꾸며진 SBS 일일연속극 ‘아임 쏘리 강남구’는 오는 6월 9일 종영한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