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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 직원에 파격 복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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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 직원에 파격 복지 제공

사진=바디프랜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일자리 정책 발표로 기업들의 양질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바디프랜드의 파격적인 직원복지가 눈길을 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1000명이 넘는 전체 직원을 100% 정규직으로 채용하는가 하면 사내에 카페와 뷰티숍, 피트니스센터, 병원, 레스토랑 등 다양한 복지 시설을 조성해 놓고 있다.

특이한 것은 통상 외주업체에 맡기는 콜센터, 배송, 직원 식당, 미화·보안업무 인력 등을 바디브랜드가 모두 정규직으로 고용했다는 점이다.

바디프랜드는 2007년 3월 창립 당시부터 ‘전 직원 정규직 채용’ 원칙을 고수해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직군과 영역 구분 없는 정규직 채용이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 동질감을 고취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은 취지를 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공유할 때 업무에 대한 동기 부여, 동료들과의 시너지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바디프랜드는 사내 뷰티숍과 피트니스센터, 병원 등의 실질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근무시간 중에도 이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호텔 출신 셰프와 영양사 등이 근무하는 F&B팀과 헬스 트레이너가 연계해 다이어트 식단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선순환 구조를 만든 바디프랜드는 창립 첫해인 2007년 27억원이던 매출액을 지난해 3660억원까지 끌어올렸다. 아울러 오는 2020년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1위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바디프랜드는 앞으로도 회사의 성과를 직원들과 나누고자 사내 어린이집 개원, 복지기금 조성 등 복지 분야 투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