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37)이 27일 ‘엔젤스 파이트 5’ 입식격투기에서 승리를 거둬 화제다. 이 가운데 과거 최홍만과 서장훈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장훈은 이날 최홍만 앞에서 작아졌다. 207㎝의 키를 자랑하는 서장훈이지만 그보다 더 큰 218㎝의 서장훈 앞에서는 외소해 보일 수밖에 없었다.
또한 이 둘은 당시 허벅지 씨름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장신 운동선수끼리의 맞대결에 기대가 모아졌지만 결과는 최홍만의 승리였다.
시청자들은 “서장훈이 최홍만 앞에서는 귀여워 보인다”면서 즐거워했다.
한편 최홍만은 27일 서울 등촌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엔젤스 파이트 5’ 입식격투기 경기에서 우치다 노보루(43)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