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지가 58세 나이에 고독사로 사망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최근 배우 김주혁 사망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발생한 안타까운 이별이다.
김주혁은 6년 전인 2011년 8월 1일 내시경검사를 앞두고 짧은 글을 올렸다. 여기서 김주혁은 “장내시경 때문에 물 4L를 마셔야 한다”면서 괴롭다고 말했다. 이어 “약은 좀 맛있게 만들지ㅋㅋㅋ”라며 애써 웃음지었다.
김주혁은 글을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라는 말로 맺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