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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안내서' 손연재, 과거 만행 알고보니 MBC 실수? '오해 일으킨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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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안내서' 손연재, 과거 만행 알고보니 MBC 실수? '오해 일으킨 부분…'

손연재가 내방안내서 출연을 계기로 과거 겪은 해프닝이 재차 화제다. 사진=손연재 SNS에서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손연재가 내방안내서 출연을 계기로 과거 겪은 해프닝이 재차 화제다. 사진=손연재 SNS에서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손연재가 29일 SBS 예능프로그램 ‘내방안내서’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런 와중에 ‘손연재 만행’이 화제였던 과거를 떠올리는 이들 역시 많아 보인다.

여기서 ‘손연재 만행’은 실은 방송국 ‘MBC의 만행’으로 봐야 바람직하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리듬체조를 중계하던 MBC가 손연재의 경기까지만 방송을 내보낸 사건을 일컫기 때문이다.
당시 MBC는 손연재의 경기까지만 방송을 했다. 이후의 경기는 모두 방송에 내보내지 않은 채 손연재의 경기모습만 숱하게 반복재생을 시켜 시청자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손연재의 경기와 관련한 MBC의 만행이 본의 아니게 ‘손연재 만행’으로 불리고 있는 것. 사람들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일으킬 법한 대목이다.

한편, 손연재는 29일 ‘내방안내서’에 출연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공개했다. ‘내방안내서’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