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NRG 멤버 천명훈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NRG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20대 초반과 10대 이하에 해당하는 90년대 중후반 이후 출생자들은 NRG를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누리꾼의 주된 관심사는 NRG의 전성기적 활약상. NRG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을 지를 다수가 궁금해 한다.
NRG의 리더 이성진은 한때 “중국으로 귀화를 생각했던 적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만큼 중국에서는 최고의 스타급이었단 방증이다. 이번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천명훈 역시 “한류원조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최근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백했다.
한편, NRG는 곧 컴백을 앞두고 있다. NRG는 이번 컴백을 위해 3년을 준비했다며 전열을 가다듬었다고 한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