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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그의 라디오방송 홈페이지서 웹툰이 사라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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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그의 라디오방송 홈페이지서 웹툰이 사라진 까닭은?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에 게재됐던 웹툰이 어느 날부터 안 보이기 시작했다. 사진=김어준 뉴스공장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에 게재됐던 웹툰이 어느 날부터 안 보이기 시작했다. 사진=김어준 뉴스공장 홈페이지 캡처

매일 평일 오전 7시가 되면 많은 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한 가지가 있다. tbs 95.1MHz(서울기준) 라디오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다.

이 가운데 뉴스공장이 지난 5월부로 홈페이지에 더 이상 웹툰이 올라오지 않아 그 이유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기존까지 뉴스공장은 그날의 내용들을 간추린 웹툰을 게재한 바 있다.

가장 최근에 올라온 웹툰이 5월 26일자다. 여기에는 김무성 당시 바른정당 의원의 ‘노룩패스’를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웹툰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는 데에는 작가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해당 웹툰 작가가 활동을 멈췄기 때문이다. 이 웹툰 작가는 뉴스공장에서 ‘아줌마’라는 가명을 쓰는 한 시민이다. 사실상 시청자게시판 격인 불만접수센터에 자신의 그림을 꾸준히 올린 사람이다. 그는 지난 5월을 기해 더 이상 웹툰을 올리지 않고 있다.

한편,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1일 국회 예산안 심사 관련 주제를 다뤘다. 김어준은 이날 방송에서도 역시 유쾌하고 신랄한 비판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