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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화이트데이 앞두고 액세서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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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화이트데이 앞두고 액세서리 인기”

신세계백화점=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백화점=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화이트데이 백화점의 최고 인기 선물은 사탕, 초콜릿, 향수, 화장품이 아닌 목걸이, 반지 등 여성 액세서리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화이트데이 직전 일주일 매출 신장률을 살펴본 결과 액세서리 장르의 신장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쥬얼리 장르의 매출 신장률이 49.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해외명품, 향수 순으로 집계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각 점포별로 인기 액세서리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화이트데이 액세서리 기프트 제안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핑크 스완’으로 불리는 스와로브스키의 2019년도 신상품 대즐링 스완 목걸이(14만5000원), 60개 한정으로 선보이는 제이에스티나 1부 다이아몬드 목걸이(36만4500원), 엠마왓슨·기네스펠트로 등 유명인과 영국 왕실에서 사랑받는 쥬얼리 브랜드 모니카비나더의 하트 목걸이(19만8000원) 등을 선보인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