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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클래식 페스티벌’에 문화소외계층·음악 전공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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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클래식 페스티벌’에 문화소외계층·음악 전공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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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에 올해 처음으로 예술의전당 문화햇살사업 단체 및 음악 전공 고교생 등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평소에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렵거나 미래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지난 2011년 시작된 신세계 클래식 페스티벌은 매년 2회씩 열리고 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조성진,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등 오케스트라와 클래식 대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는 LA 필하모닉의 100주년 기념 투어로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오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함께 찾아온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