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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5개 계열사, 6일부터 징검다리 연휴 마케팅 전개…할인 행사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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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5개 계열사, 6일부터 징검다리 연휴 마케팅 전개…할인 행사 등 풍성

롯데百 ‘썸머 쇼핑 페스티벌’, 롯데마트 ‘황금연휴 특별전’, 롭스 ‘하루 특가 이벤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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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마트·롯데슈퍼·롭스·이커머스 등 롯데쇼핑 5개 계열사가 오는 6월 6일 현충일부터 6월 9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해 할인 행사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벌인다.

직원들의 휴식과 여가를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많은 기업에서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한 연차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실제로 6월 6일, 현충일을 앞두고 ‘인크루트’, ‘알바콜’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0%가 재직 중인 기업에서 6월 7일 연차 사용을 권했다고 답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6월 6~9일 전 점에서 ‘썸머 쇼핑 페스티벌’을 진행해 여름철 필수 가전인 선풍기부터 에어컨, 휴가 패션 상품까지 다양한 여름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테이블팬 DC 선풍기(XQS-C820)’를 정상가 대비 35% 할인된 13만9000원에,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AF17RX771BFR)’을 롯데카드 결제 때 297만5800원에 선착순 판매하며, 나이키 ‘탄준 샌들’을 본점·잠실점 등 5개점에서 정상가 대비 20% 가량 할인된 4만72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또 롯데백화점은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6월 6일 현충일의 의미를 기리는 행사도 준비했다. 백화점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증정한다. 해당 배지는 백화점 전점 사은행사장에서 나눠준다.

롯데마트는 6월 5~12일 일주일 동안 ‘황금연휴 특별전’을 진행해 다양한 나들이 관련 상품들을 판매한다.

나들이에 필요한 구이용 상품들을 준비해 ‘미국산 소고기’를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해 ‘프라임 척아이룰(100g/냉장/미국산)’을 1600원에, ‘초이스 부채살(100g/냉장/미국산)’을 1450원에 선보이며, ‘흰다리새우(1마리, 페루산)/블랙타이거새우(1마리, 말레이시아산)’를 각 240원, 1250원에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6월 5~7일 3일 동안 ‘미친데이’를 진행해 다양한 먹거리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해당 기간 ‘한우 국거리/불고기(각100g)’, ‘한돈 삼겹살/목심(각100g)’을 특정카드(롯데·KB국민·신한·농협카드)로 결제 때 각 2990원, 1790원에, ‘수박(7㎏미만)’을 1만1900원에, ‘팔도 비빔면(5입)’을 2990원에 선보인다.
롯데 이커머스에서 운영 중인 ‘롯데닷컴’에서는 6월 9일까지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롯데닷컴 앱에서 ‘생일축하해’를 검색하면 23주년 창립기념 선물을 100%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에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화면을 마구 터치해 23초 안에 촛불을 켜면 룰렛을 돌려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룰렛 경품으로는 1등(1명) ‘LG그램 17인치 노트북’, 2등(300명)에겐 ‘50% 무적쿠폰’, 3등(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4등(1000명) ‘엘머니 3000점’이 제공된다.

이밖에 롭스에서는 6일 ‘단 하루 특가 이벤트’를 진행해 아벤느·유리아쥬·라로슈포제·비쉬·눅스·유세린 등 ‘더모 브랜드’를 2개 이상 구매 때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