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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나눔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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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나눔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김영훈 시몬스 상무(왼쪽)가 엄태준 이천시 시장에게 나눔문화 확산 유공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시몬스이미지 확대보기
김영훈 시몬스 상무(왼쪽)가 엄태준 이천시 시장에게 나눔문화 확산 유공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시몬스


시몬스가 경기도 이천시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나눔 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몬스는 자체 생산 시스템과 연구개발센터(R&D 센터)를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있는 경기도 이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회사 측은 이천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쌀, 도서, 생활용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이천의 주민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사회공헌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몬스는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의 ‘파머스 마켓’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토대로 해외에서 이주한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 자녀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시몬스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채용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설, 추석 명절 이천 지역에 4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5월에는 이천시 모가면 소재 아동센터와 YMCA에 시몬스 침대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의류 등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벌였다.

시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천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상생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