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11일 중국 광군제를 맞아 ‘티몰 국제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92억 원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광군제 당일 대비 371% 성장한 수치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올해 8월 중국 티몰 글로벌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광군제의 성과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