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지난달 경상북도 영천시와 협업해 ‘깐마늘 大’(1㎏ 5000원)를 지역농가 돕기 프로젝트 1탄으로 준비했다. 판매는 모바일 앱 ‘세븐 앱’에서 진행됐으며 당시 준비된 물량 6t은 열흘(4월 20~29일) 만에 모두 팔렸다.
여기에 최근 전라남도 무안군과 제휴를 맺고 이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양파를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판매한다. 준비한 상품은 ‘무안 햇양파 1㎏’(2100원), ‘무안 햇양파 2.5㎏’(5100원) 총 2종으로 시중가 대비 20%가량 저렴하다.
회사 관계자는 “영천 깐마늘, 무안 햇양파 외에도 지역 농산물 기획전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