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매일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샴푸선택과 샴푸습관 이야말로 헤어 건강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잘못된 샴푸선택과 습관은 두피 냄새와 각질, 두피 트러블, 헤어 건조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일으킨다.
이 제품은 냄새좋은 샴푸, 비듬샴푸 등을 원하던 소비자들의 요구를 넘어서 머릿결 개선 효과와 두피가려움샴푸, 두피각질제거 등 두피케어샴푸 등의 기능성인 요소와 계절에 맞는 유수분 자동 밸런싱 약산성 샴푸 기능, 모발 손상 방지, 헤어 윤기, 머리카락 빠짐 등 프리미엄 헤어케어 소비자 니즈까지 반영한 천연 기능성 두피케어샴푸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앙방은 세라마이드, 베타인, 판테놀 등 고보습 성분들이 두피와 모발에 수분감을 전달하여 촉촉하고 탄력있게 보호해주며, 하이드롤 라이즈드 고분자 밀크단백질 성분은 손상되고 지친 건조한 모발에 흡수되어 탄력있는 모발로 관리해준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두피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고 진정 시켜주기 위해 아세로라추출물과 스위트아몬드추출물, 영양 성분의 흡수를 도와 여름철 민감해진 두피와 모발에 활력을 주는데 효과적인 바오밥나무씨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앙방 헤어케어 전 성분은 가습기 살균 방부제 등 화학방부제를 모두 배제한 식물추출보존제로 구성되어있고, 코코넛 천연계면활성제로 풍성한 거품력으로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인 지성 샴푸 기능까지 포함되어있다. 또 사용자의 향기 취향과 개성을 존중하여 7가지 향기로 출시되어있다고 한다.
앙방 두피과학연구소 관계자는 “지성두피는 비듬이 많이 관찰되며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며, 피지분비 과다로 지루성 두피염이 나타날 수 있다. 원인으로는 성호르몬의 과다작용, 잘못된 샴푸선택, 습관, 청결하지 못한 두피, 자극적인 음식이나 스트레스, 대기와 수질오염, 헤어스타일링 제품의 과도한 사용을 들 수 있다. 홈케어의 경우 피지 분비작용을 정상화시켜야 하며 두피를 진정시켜야 한다. 또 표피에 수분을 공급하고 자극을 경감시키며 두피를 깨끗하게 세정하고 피지의 조절에 중점을 두는 샴푸를 선택해야 하며, 두피에 따라 1일 1회에서 2회 샴푸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