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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리, 2017년 생산된 '피넛힙시트' 자발적인 리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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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리, 2017년 생산된 '피넛힙시트' 자발적인 리콜 시행

힙시트 전문브랜드 ‘마이리틀리’가 자사 대표 제품인 '피넛힙시트'의 자발적인 리콜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마이리틀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힙시트 전문브랜드 ‘마이리틀리’가 자사 대표 제품인 '피넛힙시트'의 자발적인 리콜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마이리틀리 제공
힙시트 전문브랜드 ‘마이리틀리(대표 신영우)’가 자사 대표 제품인 '피넛힙시트'의 자발적인 리콜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마이리틀리는 제품 품질 관리를 위해 힙시트와 아기띠 부분의 연결부위에 ykk지퍼를 사용해 제품을 출시했다. 당시 동적강도와 안전에 대한 검사를 국가공인기관에 의뢰해 검사를 통과했다.
이후 마이리틀리는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ykk오토락 지퍼로 교체하고 판매했다.

사진=마이리틀리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마이리틀리

그러나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재검사 결과, 초기 모델의 ykk지퍼에 대한 20㎏ 동적강도 검사에서 이상점이 발견돼 2017년 이후 생산된 모델을 대상으로 회수와 수리 교환 조치에 들어갔다.

신영우 마이리틀리 대표는 "당사 제품을 구매해 주신 고객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 고객분들의 힙시트를 회수해 안전한 오토락 ykk지퍼로 교환과 수리를 해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