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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맥주 부문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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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맥주 부문 2년 연속 1위

오비맥주의 '카스'가 '2021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사진=오비맥주이미지 확대보기
오비맥주의 '카스'가 '2021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대표 배하준)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1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카스'가 맥주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은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를 기준으로 매년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제품,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카스는 국내 맥주 시장에서 1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다. 지난해 코로나로 위축된 시장에서도 비대면 마케팅, 패키지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다.

특히 카스 디자인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새 디자인은 카스 고유의 푸른색 바탕에 더 커진 브랜드 로고를 대각선으로 배치, 젊음의 역동성을 부각했다. 카스 고유의 청량하고 상쾌한 맛을 뜻하는 'Fresh(프레시)'를 하늘색으로 강조했으며 하단에는 금색 테두리를 둘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한 유튜브 컨텐츠 역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지난해 5월 유튜브에서 백 대표와 함께 진행한 '알짜 맥주 클라쓰'는 1300만 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카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부문 2년 연속 수상은 카스의 탁월한 제품 경쟁력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는 선도적인 마케팅 활동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