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 장홍순·최용주)은 '제17회 삼진제약 의사 사진 공모전'에서 여한솔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가 최고작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는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을 주제로 공모전이 열렸다. 총 538작품이 출품됐으며 그중 여한솔 전공이의 '코로나는 최전선에서 극복합시다'가 최고작품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격리 구역에서 응급 환자를 진료하기 전 방역복을 입고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지를 표현한 사진이다.
수상자인 여한솔 전공의는 "이번 사진전 참여로 환자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돼 뿌듯하게 생각한다. 삼진제약 의사 사진전이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 데 꾸준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