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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의사 사진 공모전' 개최…여한솔 이대목동병원 전공의 최고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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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의사 사진 공모전' 개최…여한솔 이대목동병원 전공의 최고작품상 수상

여한솔 이대목동병원 전공의가 삼진제약 '의사 사진 공모전'에서 최고작품상을 수상했다. 사진=삼진제약이미지 확대보기
여한솔 이대목동병원 전공의가 삼진제약 '의사 사진 공모전'에서 최고작품상을 수상했다.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대표 장홍순·최용주)은 '제17회 삼진제약 의사 사진 공모전'에서 여한솔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가 최고작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은 의료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고 난치병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삼진제약은 2010년부터 11년째 공모전을 진행하며 사진을 온라인에 응모하고 작품 업로드와 추천을 받을 때마다 쌓이는 적립금을 난치병 어리인 환자의 수술비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을 주제로 공모전이 열렸다. 총 538작품이 출품됐으며 그중 여한솔 전공이의 '코로나는 최전선에서 극복합시다'가 최고작품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격리 구역에서 응급 환자를 진료하기 전 방역복을 입고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지를 표현한 사진이다.

수상자인 여한솔 전공의는 "이번 사진전 참여로 환자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돼 뿌듯하게 생각한다. 삼진제약 의사 사진전이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 데 꾸준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