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지난 16일을 기해 의료기관별 공급신청 접수를 개시했으며 접수 첫날 공급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제품 공급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셀트리온제약은 신청된 공급요청서를 확인한 후 의약품을 해당 의료기관에 즉시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의약품 불출 후 약품 불출 현황을 작성해 질병관리청에 제출하면 질병청이 치료제 재고 관리와 투약 현황을 관리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 국내 환자 치료 목적으로 10만 명분의 렉키로나주 생산을 완료했다.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 명분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