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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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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한의학 발전과 나눔의료 이끈 공로 인정…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천하겠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이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정기총회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이미지 확대보기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이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정기총회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6일 박병모 이사장이 대한전문병원협의회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9차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됐다.

이번 장관 표창 수여는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이 한의학 표준화·과학화·세계화와 사회공헌활동 등을 이끌어 국민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 의료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한의학의 표준화·과학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앞장서 왔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는 1999년 설립 이래 한방 비수술 치료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왔다. 또한 박병모 이사장은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방 비수술 치료법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해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임상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한의학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우리 이웃의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모든 자생의료재단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생한방병원과 자생의료재단은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과 자생의료재단은 나눔 문화 형성을 위해 의료사업 수익을 의료봉사, 교육·장학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생의료재단은 생존 애국지사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의 의료진들이 국내 거주 중인 애국지사를 대상으로 자택을 방문해 침 치료 및 한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