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남성 호르몬제 '나테스토나잘겔 심포지엄' 진행

현대약품이 서초 신라스테이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나테스토나잘겔 새틀라이트 심포지움(Satellite Symposium)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50여명의 관계자들은 남성갱년기의 핵심인 테스토스테론 치료의 효과와 안정성 측면에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쟁점들에 대한 최신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장인 문두건 고려의대 비뇨의학과 교수는 '새틀라이트 심포지움– 나테스토(Satellite Symposium–Natesto)' 섹션의 좌장으로 나섰고, 박민구 인제의대 비뇨의학과 교수가 'Initial clinical experience of Natesto(나테스토의 초기 임상 경험)'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류지간 인하의대 비뇨의학과 교수, 이동섭 가톨릭의대 비뇨의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성선기능저하증에 대한 진단과 진료 현장에서의 케이스 리뷰를 통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나테스토나잘겔은 테스토스테론을 대체해 생식세포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인 성선기능저하증을 치료하는 비강용 치료제"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테스토나잘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