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트메이트는 LCD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휴대용 폐활량계로 호흡 장애를 가진 환자의 폐기능을 진단하는 장비다. LCD 터치 스크린에서 환자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으며, 모든 사용자인터페이스(UI)에 한글화를 지원한다. 또 125g 초경량으로 가볍고, 충전식 배터리가 장착됐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진단 센서를 적용했으며, 박테리아필터를 통해 코로나19와 독감 같은 바이러스의 2차 감염을 막아주고, 비말을 2중으로 차단해 위생성을 강화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미세먼지 등 환경적 이유로 호흡 장애 환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폐활량진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 검진 사항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