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활발하게 판로를 넓혀가고 있는 토탈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의 염색약과 헤어케어 제품 수출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일본 내 백화점과 드럭스토어, H&B, 대형마트 유통채널을 전국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일본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일본 내 K-POP 등 한류의 인기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동성제약 '이지엔'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헤어스타일링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지엔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일본이 큰 원동력이 될 주요 국가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