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부합하는 회계처리와 내부 회계관리제도 등 산업계의 재무·회계 이슈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IFRS 회계적용기준'에서는 연구개발비 세액공제 경정청구를 통한 법인세 환급 사례와 무상 샘플 원가·판촉활동 등에 관한 사례별 회계처리 방안을 진단한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 및 추진전략'에서는 국내 상장법인 비적정 사례를 바탕으로 운영 현황과 미비점을 진단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 목표와 추진방향 등을 두루 점검한다.
협회는 "국제회계기준에 부합하는 신약 연구·개발 비용 처리 방안 등을 공유하고 회원사 내부회계관리 시스템의 안정적 구축은 물론 경영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코자 하는 취지"라며 기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를 원하면 협회 홈페이지 알림&신청 내 '신청'을 통해 회사당 2명 이내 접수하는 방식으로 7월 3일까지(선착순 마감) 신청하면 된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