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신인 뮤지션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는 '2022 KT&G 상상마당 홍대 음악지원사업' 참가 대상자를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밴드 디스커버리'와 '나의 첫 번째 콘서트' 2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해당 프로그램은 쏜애플, 더베인, 맥거핀 등 다수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해왔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팀 결성 후 100석 이상 규모의 첫 단독공연을 희망하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이브 실력과 장르 다양성 등이 검증된 4팀에게 첫 콘서트를 지원한다. 이들에게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공연장 대관료와 공연 홍보, 마케팅 특전을 제공한다.
KT&G의 상상마당 홍대 음악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접수 방법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라이브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앞으로도 KT&G의 대표 복합문화예술 플랫폼인 상상마당 홍대에서 신진 아티스트들이 지속적인 음악활동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