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포토카드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드래곤미디어과 협업해 NCT멤버들과 산리오 캐릭터들을 함께 디자인한 포토카드 프레임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한정으로 출시하는 'NCT x 산리오 캐릭터즈 콜라보 프레임'은 롯데시네마 앱에서 꾸민 후 롯데시네마 전국 57개관 키오스크에서 포토카드로 출력할 수 있다.
포토카드는 NCT멤버들이 살고 있는 NCT타운에 산리오 캐릭터들이 놀러온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NCT 멤버들의 캐릭터와 산리오 캐릭터들이 각각 매칭돼 색다른 만남을 보여준다.
포토카드 디자인에는 헬로키티, 쿠로미, 폼폼푸린, 시나모롤, 포차코를 포함한 산리오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NCT 멤버는 이달 11명, 다음달 11명으로 나뉘어 등장한다.
이번 한정 프레임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사업개발팀 강승혁 팀장은 "매달 변경되는 포토카드 프레임 디자인 콘셉트는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