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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책] GC녹십자웰빙, 한국인 맞춤형 'PNT 비움 발효효소'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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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책] GC녹십자웰빙, 한국인 맞춤형 'PNT 비움 발효효소' 출시 外

◆GC녹십자웰빙, 한국인 맞춤형 'PNT 비움 발효효소' 출시

PNT 비움 발효효소 제품 모습(사진=GC녹십자웰빙)
PNT 비움 발효효소 제품 모습(사진=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이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 맞춤형으로 설계한 'PNT 비움 발효효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을 위한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알파아밀라아제'의 비율을 높였고 여기에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를 균형 있게 설계됐다. 14종의 과일야채 유래 발효효소를 함유해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허 공법을 활용한 발효과정을 통해 제품 안전성을 높였다. 정제효소 없이 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역가 수치를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효소의 원활한 흡수와 활성을 돕는 17종의 유산균 및 프락토올리고당과 영양소가 풍부한 옥수수수염추출분말, 히비스커스추출물, 사과초모식초분말 등도 함유됐다. 하루 1포 분말 그대로 섭취하거나 찬물, 우유, 요거트 등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피노바이오, ADC 공동개발 MOU 체결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피노바이오CI(사진=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피노바이오CI(사진=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항체-약물 접합체(ADC)플랫폼 개발 기업 피노바이오와 신규 ADC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3세대 폐암치료제 복용 후 나타나는 EGFR C797S 돌연변이를 겨냥한 표적 폐암 치료제 개발에 이어 ADC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비소세포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종에서 새로운 치료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해 피노바이오 향후 2년간 협력다.

이번 연구개발 협력에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비공개 항암 타깃을 제공하고 피노바이오는 자체 플랫폼에 적용된 링커와 약물을 제공해 양사의 기술 및 정보 교류를 본격적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상호 협력에 따른 신규 후보물질이 도출될 경우 이에 따른 세부 조건이 명시된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으로 이어진다. 피노바이오가 보유한 3세대 ADC 플랫폼은 다이이찌산쿄의 ADC 신약 '엔허투', 길리어드의 '트로델비'와 유사한 캠토테신 계열 약물과 이에 최적화된 링커를 바탕으로 한 ADC 후보물질 개발 기술이다. 이 플래폼은 이중작용 기전을 통해 암세포의 내성극복 가능성을 높이고 탁월한 약물동태학적 프로파일로 약물 비표전 효과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신규 모달리티 후보물질 도출을 목표로 선정했다.

◆헥톤프로젝트 '또하나의가족', 독거 어르신에게 '케어푸드 간편식 키트' 전달

왼쪽부터 송찬영 헥톤프로젝트 프로, 이은주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관장(사진=GC녹십자)
왼쪽부터 송찬영 헥톤프로젝트 프로, 이은주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관장(사진=GC녹십자)

헥톤프로젝트의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케어푸드 키트 350개를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헥톤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CJ프레시웨이와 함께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해 '따뜻한 가족' 캠페인을 진행했다. 헥톤프로젝트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마련한 케어푸드 키트를 도봉구 소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