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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박근혜 대통령, 귀엣말 나누던 유승민 배신자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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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박근혜 대통령, 귀엣말 나누던 유승민 배신자 낙인

[글로벌이코노믹 이태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거부권을 행사하며 배신자로 낙인 낙인찍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는 귀엣말을 나눌 정도로 가까운 관계였다.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시절 유 원대내표를 비서실장으로 기용했고 이때부터 유 원내대표는 ‘원조 친박’으로 불렸다.

그러나 새누리당 당명 변경 때부터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유 원내대표의 계속된 쓴소리가 결국엔 최악의 국면을 맞게 되었다.
박근혜 대통령과 유승민 원내대표이미지 확대보기
박근혜 대통령과 유승민 원내대표
'귀엣말'지난 2011년 7월 19일 대구시 달성구 성서산업단지에서 열린 SSLM기공식에 참석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유승민 최고위원과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 사진=뉴시스

국회법 거부권 행사이미지 확대보기
국회법 거부권 행사
'버럭'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발언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유승민 원내대표이미지 확대보기
유승민 원내대표
'송구'새누리당 정책위 2015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열린 지난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유승민 원내대표가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대답없는 청와대이미지 확대보기
대답없는 청와대
'침묵'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지난 26일 국회법 개정안 파동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청와대의 모습. / 사진=뉴시스




이태준 기자 tj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