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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5월1일 근로자의 날(노동절)을 맞아 은행 등 금융기관이 휴무한다. 또한 주식시장은 휴장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은행,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 등은 모두 근로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1일 업무를 하지 않는다. 주식시장 또한 휴장한다.
다만 전국의 관공서와 주민센터 등은 평시대로 운영된다. 공무원은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않기 때문이다.
어린이집은 교사가 근로자로 분류된다. 재량에 따라 운영되거나 쉴 수 있다. 종합병원은 쉬지 않지만 개인병원은 자율적으로 휴무 여부가 결정된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법정 휴일이다.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근로자는 휴무가 원칙이다. 근무를 시키기 위해서는 통상 임금의 50%를 할증해 지급해야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