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보좌할 법무비서관에 김형연(51·사법연수원 29기) 인천지방법원 부장 판사를 임명했다.
아울러 '돈 봉투 만찬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이창재(52·19기) 법무부 차관과 김주현(56·18기) 대검 차장은 면직됐다.
청와대 법무비서관에는 김형연(51·연수원 29기) 서울고법 전 판사를 임명됐다. 김 비서관은 인천 출생으로 인천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이 신임 법무부 차관은 충북 괴산 출생으로 청주 신흥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입학했다. 대검 수사기획관과 기획조정부장을 거쳐 인천지검장을 지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