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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김정숙 여사 옷 값 비난에 신동욱 "카드뉴스로 국민 눈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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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김정숙 여사 옷 값 비난에 신동욱 "카드뉴스로 국민 눈가리기"

정미홍(59)전 KBS 아나운서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고가 의류와 관련해 공개적인 비난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김정숙 여사의 옷을 전격 공개했다. 이에 공화당 신동욱 총재도 10일 트위터 글을 남겼다.
정미홍(59)전 KBS 아나운서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고가 의류와 관련해 공개적인 비난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김정숙 여사의 옷을 전격 공개했다. 이에 공화당 신동욱 총재도 10일 트위터 글을 남겼다.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고가 의류와 관련해 공개적인 비난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김정숙 여사의 옷을 전격 공개했다. 이에 공화당 신동욱 총재도 10일 트위터 글을 남겼다.

청와대는 9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김정숙 여사의 패션이 궁금하시다고요?'라는 제목의 카드뉴스 형태의 글을 게재했다.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가) 국민과 소통하는 행사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즐겨 입던 옷을 자주 입는다"라며 "보훈 어머니 초청 오찬(6월 9일), 청와대 앞길 개방행사(6월 26일), 뉴욕 플러싱 방문(9월 20일) 시 입은 옷들은 오랫동안 입던 옷"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욱 총재는 "靑 '김정숙 여사 옷값' 해명, 심봉사는 믿지만 심청이는 안 믿는 꼴이고 손가락으로 하늘 가린 꼴이다"라며 "정미홍 총장의 의혹제기는 카드뉴스로 국민 눈 가리기 꼴이고 정보공개 청구 묵살한 꼴이다"라고 꼬집었다.

특히 "국군의날 착용한 금팔찌 금브러치 묵묵부답은 이멜다 시인 꼴"이라고 비판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