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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특별대표 된 유니세프… 어떤 곳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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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특별대표 된 유니세프… 어떤 곳이지?

지성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임명되면서 이 단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지성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임명되면서 이 단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배우 지성이 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임명돼 화제다. 이 가운데 유니세프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도 더해지고 있다.
유니세프는 세계 어린이들을 구호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12월에 설립됐다. 전쟁 피해를 입은 아동들이나 저개발국 아동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에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1950년 처음 시작됐다. 6.25한국전쟁의 여파로 구호가 필요한 전쟁고아 등 어린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오늘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전 세계 어린이를 돕는 후원자 37만여 명을 확보 중이다. 후원금 모금 외 아동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임명된 지성은 과거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거액을 기부한 적이 있어 감동을 안겨다 주고 있다. 지성은 지난 4월 배우자 박보영과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