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2만1천3백여 가구에 난방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시민과 기업 기부금으로 모금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오는 2월 2일부터 이불, 겨울 의류 등의 난방물품이 지원된다.
또한 시는 3월까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대책인 ‘다(多)가(家)온(溫) 서울’ 캠페인을 계속 추진해 시민과 기업 대상 모금 활동을 연장할 계획이다.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을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으로 검색한 뒤 일시·정기 기부 및 2천원 문자기부 등의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