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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신재민 누구? 알고보니 홍준표 직계후배 고려대 행정학과, KT&G 사장교체 지시 폭로 청와대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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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신재민 누구? 알고보니 홍준표 직계후배 고려대 행정학과, KT&G 사장교체 지시 폭로 청와대 정조준

[인물] 신재민 누구? 알고보니 홍준표 직계후배 고려대 행정학과 , 유튜브 KT&G  폭로 청와대 정조준 이미지 확대보기
[인물] 신재민 누구? 알고보니 홍준표 직계후배 고려대 행정학과 , 유튜브 KT&G 폭로 청와대 정조준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인물] 신재민 누구? 알고보니 홍준표 직계후배 고려대 행정학과 , 유튜브 KT&G 폭로 청와대 정조준

유튜브를 통해 KT&G 인사 개입을 폭로한 인물은 신재민이다.
고려대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홍카콜라 홍준표의 직계후배이다.

홍준표도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신재민은 청와대가 민간기업인 KT&G의 사장교체를 지시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기재부는 이런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신재민은 올해 33세이다.
행정고시 57회로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역임했다.

신재민은 29일 유튜브에 '뭐? 문재인정권 청와대가 민간기업 사장을 바꾸려했다고?!'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올렸다.

청와대가 KT&G 사장을 바꾸라는 지시를 내렸고 정부는 2대 주주인 기업은행을 동원해 영향력 행사를 시도했다고 주장이다.

고려대 행정학과 츨신으로는 윤창호도 있다.

음주운전 가중 처벌 윤창호법이 발의된 계기를 제공한 인물이다.

운창호는 군 복무 중 부산 해운대로 휴가를 나왔다가 박 모씨 )의 음주운전 차량에 치였다.

당시 가해자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181% 상태에서 BMW 320d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윤창호는 의식을 잃고 46일간 해운대 백병원에서 뇌사상태에 빠진 채 치료를 받았다.

윤창호가 음주운전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고려대 행정학과 친구들이, 음주운전자에게 형량을 늘리자는 윤 씨의 평소 발언을 토대로 일명 윤창호법을 발의하려고 국회를 돌아다니며 국회의원들에게 요청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음주 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인 이른바 윤창호법을 발의했다. 이때 국회의원 104명이 동의했다.

안타깝게도 윤창호는 뇌사 상태에 빠진 지 두 달도 안 된 11월 9일에 끝내 사망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