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및 취준생 454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0%가 ‘취업 마지노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유는 ‘일정한 나이를 넘어서면 취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57.4%)’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 ‘취업과정에서 보다 유리한 나이가 있다고 느껴서’ 18.2%, ‘사회 통념상 의례 그 나이면 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져서’ 15.4%, ‘기존 직원들과의 관계 형성, 조직 적응이 원활하기 위해서’ 8.6% 등이었다.
취업 마지노선에 대해서는 취준생의 경우 남성 32.9세, 여성 30.9세, 직장인의 경우는 남성 35.2세, 여성 32.8세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